cafe

기장 바다의 향기가 느껴지는 임랑원 스타벅스

대두베어 2025. 4. 2. 09:42
반응형

기장 바다의 향기가 느껴지는 임랑원 스타벅스

임랑원(林浪園)은 수풀이 우거지고 파도가 치는 동산이라는 뜻을 가진 곳으로 스타벅스 임랑원에 특이한 점은 매장보다 스타벅스 주변의 정원인데 크기가 상당히 크고 넓어서 산책하기도 좋았고 정원 바로 앞쪽으로 동해 기장 바다가 보이고 바다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벤치가 놓여 있어 더욱 멋진 공간으로 연출되어 있었습니다.

오픈 전부터 주위를 서성이는 분들과 차에서 대기하는 분들이 계셔서 스타벅스 MD 나올 것도 없는데 벌써부터 오픈 대기를 하고 계셔서 매장 오픈 시간에는 정말 사람이 많을 것 같았는데 역시나 매장 오픈하고 주차장은 바로 만석이 되었고 매장에도 금방 자리가 모두 다 차서 없어지자 매장 밖에 테이블에 앉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은 평일이고 아직은 조금 쌀쌀했지만 바깥 자리에 앉아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임랑원 정원에 유리 하우스에 벌룬 흰곰이 놓여 있어 많은 분들이 기념 인증사진을 찍고 가셨습니다.

스타벅스 임랑원점의 특별한 점은 매장의 빵들이 다른 스타벅스에서 맛볼 수 없는 여러 다양한 빵들과 다양한 스타벅스 병음료가 준비되어 있어 특히 좋았습니다.

오픈은 작년에 했지만 매장과 화장실 모두 청결했고 주위 분위기가 얼핏 보면 현무암으로 조경을 한곳을 보면서 제주도 같다는 생각을 들게 했습니다.

저는 스타벅스 임랑원에서 판매하는 갓 나온 베이커리와 카페라떼, 딸기요거트로 아침 겸 식사를 하고 정원을 둘러보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부산 기장 쪽으로 지나갈 일이 계신 분들이라면 스타벅스 임랑원점을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추천해 드립니다.

 

기장의 동해바다 일출도 볼 수 있었습니다.
올해 떠오르는 해를 처음 보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로고가 고급스럽게 놓여져 있네요
임랑원(林浪園)은 수풀이 우거지고 파도가 치는 동산이라는 뜻을 가진 곳입니다.
연한 베이지 색상 벽돌에 스타벅스 마크가 있으니 고급스럽네요
임랑원이라는 뜻에 가장 어울리는 여기가 제가 추천하는 자리입니다.
더 따뜻해진 봄이나 여름철에 다시 와보고 싶네요
봄철에는 미나리아재비, 여름철에는 띠풀, 가을철 보라색의 갯쑥부쟁이가 피고 진다고 합니다
저 멀리 스타벅스 곰돌이가 보이네요
야외 좌석입니다
많은 분들이 인증사진을 찍고 만져서 그런지 약간 누렇게 변했네요
다음번에 올 때는 세탁을 좀 해 주었으면 좋겠네요

대두베어를 닮은 곰돌이라서 더욱 귀여운 것 같습니다

반대 방향에서 본 벤치 좌석입니다
와이드 사진입니다
여기가 주 출입구 앞쪽 문입니다
뒤쪽 문 방향의 스타벅스 임랑원점 출입구입니다
저 멀리 바다가 보입니다
스타벅스 옆쪽으로 바라본 모습입니다
스타벅스 임랑점 바깥에서 실내모습입니다
안쪽에서 바라본 바깥쪽 모습입니다
벽은 이렇게 꾸며져 있네요
오픈 후 바로 입장해서 사람들이 없습니다
다른 스타벅스보다는 좌석들이 다 편안했습니다
원두와 머그잔과 텀블러와 접시 등 여러 가지 상품을 판매하는 코너도 좋아 보이네요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습니다
베이커리를 직접 만들어 주고 있었습니다
병음료들이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주문하는 곳에 베이커리가 쌓여 있네요
다양한 베이커리가 많습니다
#어니언크림바질롤 을 주문했습니다
#허니치즈윌넛브레드 를 주문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음료와 베이커리입니다
빵이 갓 나와서 스타벅스라고 하기에는 너무 맛있어서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카페라떼도 다른 스타벅스 매장보다 확실히 맛있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