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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 지하공간에 빠지다 포디움 다이브의 모든 것

부산 광안리 지하공간에 빠지다 포디움 다이브의 모든 것 부산 광안리에 위치한 포디움 아파트 형태의 주거건물 지하에 포디움다이브가 있습니다.지하 3층으로 이루어진 시설은 복합문화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하 1층이라고 할 수 있는 곳에는 라운지 카페가 있고 지하 2층에는 전시시설이 있으며 3층에는 서점과 다양한 액세서리에서 팬시, 캐릭터 상품과 독특한 문구류와 신기한 제품들이 가득해서 부산에 사시는 분들과 광안리에 구경 왔다가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아침 오픈 시간에 근처를 지나게 되어서 잠깐 들러보려고 들어갔다가 2시간을 결 쳐 구경했습니다.이름처럼 잠수하게 되면 빠져나오기 힘든 곳 같습니다. 덕분에 주차비가 물건을 구입해도 주차비가 더 나왔습니다.볼거리 정말 많고 서점인 아트앤북은 다른 매장에..

Travel 2025.03.31

부산 가덕도에서 생긴 일

부산 가덕도에서 생긴 일부산 가덕도는 부산과 거제도를 잇는 섬으로 강서구에 위치해 있습니다.가덕도는 제가 다니는 교회에서 15분 정도의 거리에 있다 보니 자주 갈 일이 있는데 그런데 갑자기 새벽 기도를 마치고 가덕도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가덕도로 향했습니다. 작은 섬이라고 생각하고 첫 번째 갓길로 내려와서 계속 길을 따라갔습니다.전혀 알 수 없는 곳인데 내비게이션과 상관없이 앞으로 앞으로 직진했습니다. 그러다 다리가 하나 나오더니 섬을 잇는 다리인데 물 위에 둥둥 떠서 흔들리기까지 합니다.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는 알 수 없지만 차가 지나갈 수 있는 외길이라 다리를 건넜습니다. 그렇게 계속 차를 몰고 들어갔더니 길이 없는 외다른 길까지 다다랐습니다.무슨 생각으로 여기까지 온 건지 몰랐는데 그..

Travel 2025.03.27

스카이라인 루지 부산 , 과속하면 위험한 놀이 기구

스카이라인 루지 부산 , 과속하면 위험한 놀이 기구 스카이라인 루지 부산이 오픈하고 가고 고소 공포증 증세가 심해서 무서운 놀이 기구를 전혀 못 타는 저는 스카이라인 루지는 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지나갈 때마다 보기만 하다가 스카이라인 루지 부산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루지를 탈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오시리아 테마파크에 체험형 놀이시설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루지를 경험할 수 있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이벤트로 2회 권 2매를 받아서 탈수 있었는데 날씨가 그렇게 좋지 않고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이어서 사람들이 적어서 좋았습니다.한 가지 리프트를 타는데 비와 바람이 불어서 고소공포증이 있는 저에게 너무 무서워서 걸어 올라가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걸..

Travel 2025.03.27

츠타야 TSUTAYA, 여긴 뭘 하는 곳인가요?

츠타야 TSUTAYA, 여긴 뭘 하는 곳인가요?일본에 나가사키현 사세보시에 위치한 츠타야라는 곳에 방문하였습니다. 저녁 식사 후 자유시간에 마트같이 보여서 방문한 곳인데 여러 가지 상품들도 판매하고 문구류, DVD, 블루레이, 게임, 책, 캡슐토이 등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습니다.일본에 여러 곳에 체인점 형태로 운영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일본에 방문하게 된다면 다양한 상품을 한꺼번에 구경할 수 있는 츠타야를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도쿄에 갔을 때는 로프트 (loft)를 자주 이용했었는데 츠타야라는 곳을 알게 되어서 반가웠습니다.매장의 사이즈도 그렇게 좁은 편은 아니고 한국의 대형마트의 평균 1층 정도의 사이즈로 작은 사이즈는 아니라 구경 할게 다양했지만 매장 폐..

Travel 2025.03.27

일본의 네덜란드 하우스텐보스 2시간 만에 보는 법

일본의 네덜란드 하우스텐보스 2시간 만에 보는 법 나가사키는 일본의 에도시대에 일본 유일의 공인 국제 무역항으로 네덜란드와 무역을 하여왔던 점에서 17세기 네덜란드의 왕궁과 거리를 재현하여 테마파크를 완성하였는데, 네덜란드 현지에서 나무를 비롯하여 벽돌 한 장까지 모두 가져다가 그대로 만들었다고 하니 이곳이 네덜란드인지 일본인지 진정한 네덜란드 테마파크라고 해도 손색없는 곳이었습니다. 하우스텐보스는 네덜란드 왕궁 중 하나인 하우스텐보스 궁전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으며 1992년에 개장을 해서 30년 정도 된 테마파크입니다.나카사키에 간다고 해서 한 번쯤은 들어본 하우스텐보스가 빠지지 않을 것 같았는데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곳이라 하우스텐보스를 가볼 수 있었습니다. 일본의 테마파크를 생각하면 도쿄나 오사..

Travel 2025.03.27

마츠라 사료관, 일본 외교무역을 가장 먼저 성공시킨 영주

마츠라 사료관, 일본 외교무역을 가장 먼저 성공시킨 영주히로도의 영주 마츠라 타카노부의 저택을 사료관으로 개장하여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이곳에는 1587년 6월 19일 발령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크리스천 금제의정서 원본이 전시되어 있기도 했습니다.그리고 그 당시에 기독교를 믿었던 자들을 처형하는 방법들이 상세하게 그림으로 그려져 전시되어져 있었습니다.사람들의 잔인함이 어디가 끝인지 알 수 없을 만큼 이런 참혹한 처형과 고문, 핍박을 당하면서 신앙을 지켜 나갔던 일본 기독교인들이 있었던 것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250년간의 기독교를 엄청나게 탄압을 하고 기독교인이 생길지 모른다는 이유로 다섯 사람에게 한 사람씩 감시하도록 만들어서 이제 일본에는 기독교인들이 완전히 없어졌다고 생각하며 핍박이 너무나 심할 당..

Travel 2025.03.27

나가사키 세계문화유산 등재, 순교자의 터 위에서

나가사키 세계문화유산 등재, 순교자의 터 위에서 일본은 자신들의 잘못을 사죄하거나 흑역사를 감추려고 했지 알리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그런데 어떻게 일본은 자신들이 종교를 탄압하고 수많은 사람들을 순교하게 했던 일들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된 것일까요?그것은 한국교회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한국교회의 작은 노력으로 한국과 일본이 문화 외교적으로 서로 교류할 수 있었으며 자신의 잘못했던 역사적인 나가사키에 있었던 사실을 인정하게 된 것입니다.그 결과로 나가사키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고 기독교 순교자들의 귀중한 자산과 가치를 알려 많은 사람들이 이 순교의 역사 현장을 방문할 수 있게 되었고 저도 이번 기회를 통해 잘 알지 못했던 일본의 기독교 역사와 한국으로 전해진 기독교 역사도 알게..

Travel 2025.03.27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한일문화교류회 강의 및 특별공연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한일문화교류회 강의 및 특별공연 일본을 이번에 다녀오게 되면서 이렇게 가깝게 느껴진 것은 후쿠오카를 통해 입국하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비행기에 올라탔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착륙하겠다는 안내방송이 들려와서 진짜 가깝구나! 그런 생각을 하였습니다.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일본에 다시 올수 있을까! 그런 생각을 했던 적이 있는데 코로나가 끝나고 분위기가 바뀌어서 그런지 일본으로 입국하는 한국인의 수가 상상 이상이어서 공항의 반 이상이 한국인이었던 것 같습니다.일본에서 하루를 보내고 둘째 날 폭우가 쏟아지는 날씨에 다행히도 둘째 날의 일정은 강의와 특별공연이 있어서 실내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특별공연에는 일본 현지인 지역분들이 많이 참석하셨는데 한국과 일본의 친선 교류를 위한 자리라서 저희..

Travel 2025.03.27

한국보다 기독교가 먼저 들어온 나라 일본에 교회가 없는 이유!

한국보다 기독교가 먼저 들어온 나라 일본에 교회가 없는 이유! 일본에 기독교가 처음 들어온 때는 1549년 프란치스코 자비에르 선교사님이 가고시마에 상륙하여 1550년 히라도라는 거점으로 이동하여 기독교를 전파하여 많은 일본인들이 믿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1587년 우리도 잘 알고 있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1587년부터 선교사들을 추방하고 1597년부터 기독교 박해가 시작되어 순교자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1614년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기독교금교령을 내려 더욱 기독교의 탄압이 심해지고 1629년 일본 전역에 예수상 밟기라는 일종의 신분 검색을 시작하여 예수상을 발로 밟고 지나가면 기독교인이 아니라 자유롭게 살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자들은 상상할 수 없는 끔찍한 고문과 형벌로 바로 죽이는 것도 아니고..

Travel 2025.03.27

후쿠오카 공항 도착, 일본 500년 전 기독교에 무슨 일이, 나가사키로 출발

후쿠오카 공항 도착, 일본 500년 전 기독교에 무슨 일이, 나가사키로 출발이번 여행의 목적은 휴가가 아닌 일본의 기독교 역사를 찾아 떠나는 것이라 발걸음이 그렇게 가볍지 않았습니다.일본에는 현재 기독교 인구가 1%라고 알려져 있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 이번 여행을 통해 조금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하여 나가사키까지 가기 위해서는 후쿠오카 공항에 내려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했습니다.비가 온다는 예보였지만 다행히 비가 오지 않아 난기류를 만나거나 비구름을 만나지 않아 흔들림 없이 편안하게 불안하지 않게 무사히 후쿠오카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부산에서 일본으로 지나오면서 대마도가 보였는데 지도상에서 너무 작게 보였던 대마도를 직접 보니 상당히 큰 섬이라 조금 놀랬습니다. 40~50분 정도..

Travel 2025.03.27

모로코 페스의 호텔에서 하룻밤

모로코 페스의 호텔에서 하룻밤 계속 이어지는 늦은 모로코 여행기입니다. 처음 오신 분들은 연속 여행기가 있는지도 모르실 것 같으니 아래 지나번 이야기들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모로코에 여행을 준비하면서 모로코가 북아프리카에 있다 보니 숙박에 대한 시설이 어떨지 약간은 걱정이 되었습니다.그런데 막상 여행을 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어딜 가던지 그 나라의 숙소에서 하루 이틀 자다 보면 그 나라 사람이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페스에 왔을 때는 여긴 어디일까! 과연 숙소는 있을까! 그런 생각마저 들게 했던 것이 사실입니다.몇 시간쯤 지났는지 알 수 없을 만큼 꼬불꼬불한 미로 같은 길을 따라 들어가다 보니 어느덧 숙소가 나왔습니다.숙소 찾아가는 길이 너무 험난하다 보니 캐리어조차 가지고 올 수 없어서 세면..

Travel 2025.03.26

모로코 여행, 쉐프샤우엔 스머프가 살 것 같은 마을

모로코 여행, 쉐프샤우엔 스머프가 살 것 같은 마을  계속 이어지는 모로코 여행기입니다. 처음 오신 분들은 연속 여행기가 있는지도 모르실 것 같으니 아래 지나번 이야기들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모로코 북서부에 위치한 쉐프샤우엔은 유대인들이 많이 정착하였던 곳이어서 코발트블루에 하얀 물감을 섞어 놓은 파란색으로 온 동네를 칠해 놓아 멀리서 보면 장관을 이룹니다. 쉐프샤우엔의 기온은 사하라사막을 지나와서 그런지 선선하게 느껴졌습니다.온 동네가 깨끗한 관광지같이 느껴지지는 않지만 전 세계의 관광객들이 모로코에서 빠지지 않고 찾아오기 때문에 여러 길거리마다 노점 상인 어린이들이 관광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마라케시 야시장에서 소매치기와 약간 무서운 형들과 거짓말 잘하는 상인은 없어 보이고 대부분 순박한 느낌이..

Travel 2025.03.26

모로코 사하라사막, 지구에서 가장 더운 곳

모로코 사하라사막, 지구에서 가장 더운 곳 모로코 사하라 사막을 다녀왔던 기억을 돌이켜보면 한국에서 작년 32.5도 보내는 더위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에어컨 없어요)사하라 사막에 간다고 했을 때 지구에서 가장 더운 곳을 간다는 것 자체로 설레기도 하고 얼마나 더울까! 더위를 체감하는 것을 기대했습니다.모로코에 있는 사하라 사막은 면적이 너무 광대하고 커서 모로코까지 이어져 있는 사하라의 끝자락 부분에 있는 사막이었습니다.낙타를 타고 들어가는 사막투어는 1시간 정도 들어가서 사막을 보는 일정이었습니다.대낮에는 너무 더워서 들어갈 수 없는 것인지 오후 해 질 무렵 들어갔습니다.그렇게 막상 사하라사막에 도착하고 나니! 여기 한증막보다는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실제 온도는 50도 이상 되는데 한국의 날씨..

Travel 2025.03.26

모로코 마라케시 야시장

모로코 마라케시 야시장 모로코 여행 중 마라케시 야시장을 다녀온 이야기를 해봅니다.마라케시는 모로코 여행에 빠지지 않는 모로코여행지중 한 곳입니다.모로코 여행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장소인데낮의 무더위를 피해서 야시장으로 몰려든 사람들이 넘쳐나다 못해 위험할 정도입니다.소매치기와 바가지가 상상을 초월하니 혼자 여행 가신다면 주의를 당부드립니다.마라케시에 상주하는 아이들은 특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가방에 손을 쑤욱 넣고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행동하고 저의 카메라 메모리를 도난당했던 곳입니다.예비용 메모리로 사진이 찍히지 않았던 거라 다행인지 모르지만!!아무튼 그렇습니다!!야시장에 먹을 음식이 빠지지 않습니다. 엄청난 규모의 먹을거리가 있는데 전통음식이 대부분입니다.먹을 만하기도 ..

Travel 2025.03.26

모로코 카사블랑카 영화의 릭카페

모로코 카사블랑카 영화의 릭카페Rick's cafe casablanca영화 카사블랑카는 한국에서는 1949년에 개봉하였는데 카사블랑카의 줄거리는 지중해에 접한 북아프리카 모로코의 카사블랑카는 2차대전의 전란을 피해 미국으로 가려는 사람들의 기항지로 붐비고 이곳에서 카페를 경영하는 릭(험프리 보가트)과 일자(잉그리드 버그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영화입니다.영화 속의 주요 배경이 되는 릭 카페라는 곳은 모로코에 실제로 존재하는 카페입니다.(영화의 대부분은 미국현지 세트장에서 촬영되었다고 하네요)미국 1942년 영화가 개봉하고 카페의 유명세로 예약하기가 쉽지 않을 만큼 지금도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도 인기 있는 카페입니다.예약이 안돼서 들어가지 못하는 분들은 카페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돌아가기도 할 만큼 영화..

Travel 2025.03.26

모로코 이브 생 로랑 뮤지엄 & 마조렐정원

모로코 이브 생 로랑 뮤지엄 & 마조렐정원모로코를 여행하면서 많은 해외여행을 다녀왔지만 모로코만큼 신비롭고 다채로운 곳이 또 있을까!가끔 생각나게 하는 여행나라 중에 하나입니다. 모로코에 여행 중 이브 생 로랑 뮤지엄을 방문하였습니다.이브 생 로랑의 뮤지엄은 마라케시에 있는데 묵었던 숙소와 가까이 있어서 오픈 시간에 맞춰서 일찍 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이브 생 로랑하면 크리스찬 디올의 수석 디자이너로 명품이 떠오를 수도 있겠지만이브 생 로랑은 모로코에서 생활하면서 자신의 창족적 영감의 원천이 이 곳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브 생 로랑 뮤지업에서 가장 많은 곳을 차지하는 곳은 정원입니다.붉은 벽돌로 쌓아 놓은 건축물이 이국적이면서 세련되고 매력적으로 보이고 처음 입장하면 작은 분수대가 보입니다.다양한 ..

Travel 202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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