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버거의 정석 고든램지버거 센텀시티점

비싼 버거의 정석 고든램지버거 센텀시티점

오늘은 두번째 버거이야기입니다.

고든램지버거가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입점하게 되면서 고가의 버거의 기준을 바꿔버렸는데 오픈 특수가 이제 끝나서 그런지 줄을 서서 먹는 일은 없어진 것 같습니다.

VIP 테이블 역시 아무도 이용하는 분 없었습니다.

버거와 딸기 쉐이크와 레몬에이드를 주문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포레스트버거는 계란후라이가 들어 있어서 그런지 조금은 느끼하고 묵직한 맛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버거를 먹어보지 않고 두 버거만을 비교해 보면 헬스키친버거는 생각한 것 이상으로 맛있고 제가 추천하는 버거입니다.

샐러드는 가격 대비 양은 그렇게 많지 않고 오렌지쉐리드레싱이라고 되어 있는데 와사비맛이 느껴지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레몬에이드는 상당히 진한 레몬맛이고 딸기 쉐이크는 진한 쉐이크 맛인데 조금 더 시원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고든램지버거의 매장은 신세계의 지금까지 푸드 매장에 이만한 인테리어를 갖추어 놓을 만한 매장이 있을지 다시는 없을 것 같은 디텍일이며 소재며 깔끔하고 청결하고 멋졌습니다.

이렇게 비싼 버거를 다시 언제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도 고든램지버거 맛을 보니 가본 분들이 왜! 고든램지버거 하시는지 알것 같네요.

계속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길 기대해 봅니다.

 

 

 

외부 전체적인 느낌입니다.

 

햄버거 칼인데 냘엽하게 무겁습니다.

레몬에이드입니다.

딸기 쉐이크 입니다.

천장 인테리어가 멋집니다.

테이블 마다 놓여져 있는 조명인데 좁은 테이블에 불편했습니다.

천장 인테리어 마다 화면이 계속 반복되네요.

헬스키친버거입니다. 접시가 따뜻하게 데워져 있어서 좋았습니다.

포레스트 버거입니다.

로스티드비트로트 샐러드입니다.

헬스키친버거 절단면입니다.

포레스트 버거 절단면입니다.

VIP석은 여유있어 보이네요.

4인석 자리도 여유가 있어 보이네요.